시간과 기회를 선물받은 학습 경험

2026.01.28

박*

안녕하세요. 저는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 3기 참여자로, 향토학사에 거주하며 학업과 취업 준비를 병행하고 있는 대학 2학년 학생입니다.

향토학사에 거주하며 학업에 전념하고 싶었지만, 현실적으로는 기숙사비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병행해야 했고, 그로 인해 절대적인 공부 시간이 부족한 상황이었습니다. 항상 ‘공부에 더 집중하고 싶다’는 마음은 있었지만, 경제적인 부담 때문에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 사업을 알게 되어 3기에 참여하게 되었고, 매달 지원받은 정주비와 학습지원비는 제 학업 환경을 크게 바꾸어 주었습니다. 아르바이트 시간을 줄이고 그 시간을 온전히 공부에 투자할 수 있었으며, 무엇보다 경제적인 걱정 없이 학습에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변화였습니다.

저는 평소 카페나 스터디 카페에서 공부할 때 집중이 잘 되는 편이지만, 비용 부담으로 인해 주로 도서관이나 집에서 공부해 왔습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카페 이용료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면서, 제가 가장 집중이 잘 되는 환경에서 꾸준히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이 점이 학습 효율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원금은 주로 학사 거주비, 카페 이용료, 식비 등에 사용했습니다. 그 결과 학기 중 별도의 아르바이트 없이도 생활을 유지할 수 있었고, 자연스럽게 학교 수업과 공부에 더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쏟을 수 있었습니다. 이전에는 수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늘 시간과 체력의 한계를 느꼈다면, 이번 학기에는 하루 일정을 공부 중심으로 계획하며 훨씬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학업적인 성과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한 학기 동안 21학점을 수강하며 모든 과목에서 A+를 받을 수 있었고, 학기 중 준비하던 컴퓨터활용능력 1급 자격증도 약 두 달간 집중적으로 공부한 끝에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결과를 넘어, 시간적·경제적 여유 속에서 꾸준히 몰입할 수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 마음가짐에 큰 변화를 주었습니다. 목표로 삼았던 성과를 직접 이루어낸 경험을 통해 스스로에 대한 신뢰와 자신감이 크게 높아졌고, ‘환경이 갖춰지면 나도 충분히 해낼 수 있다’는 확신을 얻게 되었습니다. 학습이 부담이 아닌, 스스로 성장하는 과정이라는 점을 다시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는 저에게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과 기회를 선물해 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이 뜻깊은 기회를 마련해 주신 신한금융희망재단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더 책임감 있게 학업과 진로를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꼭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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